프로농구 동부, 이승준 웨이버 공시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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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동부가 이승준(36)을 웨이버 공시했다. 동부는 12일 “김영만 감독과 구단이 선수 구성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이승준을 트레이드하려 했으나 여의치 않아 웨이버 공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승준은 1월 중순 아킬레스건 파열로 현재 재활 중이다. 앞으로 2주 동안 영입의향서를 제출하는 구단이 나오면 그는 새 유니폼을 입게 된다. 귀화 혼혈 선수를 보유한 모비스(문태영), SK(박승리), KT(전태풍)를 제외한 7개 구단이 이승준을 영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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