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백지영 외모 저격 “지영이는 고쳤기 때문” 순위 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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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6월 12일 16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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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김성령의 외모 지적에 “언니라 뭐라 할 수도 없고…”

김성령, 백지영

배우 김성령이 가수 백지영의 외모에 돌직구를 날렸다.

11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MC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에는 ‘곱게 늙은 언니들’ 특집으로 발레리나 강수진, 배우 김성령, 가수 백지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김성령이 게스트 미모 순위 1위에 강수진, 2위는 본인, 3위는 백지영을 꼽았다"고 말했다.

이같은 순위를 정한 이유에 대해 김성령은 "지영이는 성형했잖아'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백지영은 "언니라 뭐라 할 수도 없다"고 반응했다.

이에 강수진이 “요즘에 한국에서 성형은 보통이던데”라고 거들자 백지영은 "나는 보통보다는 좀 더한것 같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그러면서 "만약 고치기 전 얼굴이면 이 셋 중에 끼지도 못한다"고 자폭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지영은 또 "(성형수술이)다 잘 됐는데 한두군데가 조금 오버됐다"며 쌍커풀을 꼽았다. MC가 "얼굴을 복원할 의향이 있느냐" 고 묻자 "다 복원은 안된다"고 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사진 = 김성령, 백지영 MBC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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