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써니 앞 19금 발언 공식 사과, 개리 응원 “쌈디 파이팅”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12일 15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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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 MBC 제공, 개리 SNS
쌈디, MBC 제공, 개리 SNS
쌈디, 써니 앞 19금 발언 공식 사과, 개리 응원 “쌈디 파이팅”

쌈디

가수 사이먼 디(이하 ‘쌈디’)가 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성적인 농담을 입에 담은 것과 관련해 공식 사과 글을 남긴 가운데, 그룹 리쌍 멤버 개리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쌈디는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제 써니의 FM데이트에서 제 방송 태도가 불량했던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고 말했다.

이어 “전 절대 술을 마신 것이 아니고, 너무 편하게 생각하고 방송을 한 저의 부족함 탓입니다. 앞으로 예의 바르고 겸손하게 방송에 임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고 재차 사과했다.

쌈디의 공식 사과에 쌈디와 친분이 있는 개리는 “쌈디 파이팅”이라는 응원 멘션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쌈디는 지난 11일 방송된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 게스트로 출연해 “몸 쓰는 것도 일종의 테크닉”, “너(써니) 꼬시러 왔다” 등의 발언으로 논란에 휘말렸다.

사진 = 쌈디, MBC 제공, 개리 SN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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