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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 “명절에 일 안해… 수입도 각자, 양육비는 남편 몫”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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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2 18:43
2014년 6월 12일 18시 43분
입력
2014-06-12 15:04
2014년 6월 12일 1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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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영상 갈무리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김성령이 화려한 입담으로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로 부각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배우 김성령, 발레리나 강수진, 가수 백지영이 출연한 가운데 ‘곱게 늙은 언니들’ 특집으로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김성령은 남편의 장점을 묻는 질문에 “명절 때 일 안하게 해준다”고 이점을 우선 순위로 꼽았다. 김성령은 “24시간 떨어져 있어서 편하기도 하다”면서 “수입은 각자 알아서 관리하고 남편이 양육비를 준다”고 밝혔다.
이어 김성령은 “생활비도 남편이 준다”면서 “내 돈으로 생활비를 충당해 본 적 없다”고 말해 남편 자랑의 정점을 찍었다.
이에 김구라는 “내 돈 내 마음대로 쓰고 또 가끔 보는 것이냐. 너무 장땡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어 네티즌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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