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중독’ 송승헌-임지연 파격 베드신…한국판 ‘색계’?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12일 13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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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중독' 송승헌-임지연

지난달 개봉한 신작 영화 '인간중독'이 12일부터 IPTV 서비스에 들어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달아가던 1969년,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 관계로 지배되는 군 관사 안에서 벌어진 러브스토리를 담은 격정 멜로로 송승헌과 임지연의 파격 베드신으로 이슈가 된 바 있다. 또한 이루어지기 어려운 사랑과 욕망을 그렸고 그것이 만들어내는 파국을 다뤘다는 점에서 개봉 전부터 한국판 '색계'라고 불리기도 했다.

'인간중독'은 지난 달 14일 개봉해 현재도 극장에서 상영되고 있으며, 11일까지 누적 관객은 143만 5835명이다. 이는 올해 개봉한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 중 최고로 많은 관객이 든 것이다.

사진='인간중독' 예고편 송승헌-임지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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