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법칙’ 최여진, 정경호 여친 수영 언급 “내가 더 낫지 않아?”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12일 11시 15분


코멘트
‘도시의 법칙’ 정경호, SBS ‘도시의 법칙’ 화면 촬영
‘도시의 법칙’ 정경호, SBS ‘도시의 법칙’ 화면 촬영
‘도시의 법칙’

배우 정경호가 최여진의 거침없는 입담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11일 첫 방송된 SBS ‘도시의 법칙’에서는 김성수, 이천희, 정경호, 문, 백진희, 에일리, 존박 등이 미국 뉴욕으로 떠나기 전 처음으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수는 ‘도시의 법칙’ 멤버가 누군지에 대해 추리하던 중, 자신의 절친인 최여진이 멤버가 아닐까 싶어 최여진에게 전화를 걸었다.

김성수는 최여진에게 “정경호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을 했고 최여진은 “경호 사랑해”라고 답했다.

이에 김성수는 “정경호 여자친구 있다”며 “어떤 그룹에 소속돼 있는 것도 알고 있냐”고 물었고, 최여진은 “내가 더 낫지 않아?” 라고 농담을 건넸다.

정경호는 “전 둘다 좋다”라고 답하며 전화를 넘겨받았고, 이어 “누나 오랜만이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에 최여진은 “왜 누나라고 해? 그냥 편하게 해. 누나라고 선 긋지마”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경호와 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은 올해 초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도시의 법칙’은 뉴욕에서 돈 한푼 없이 생활하게 된 스타들의 생존기를 그리는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사진 = ‘도시의 법칙’ 정경호, SBS ‘도시의 법칙’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