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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강원래 김송 득남, “정말 잘 키우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12 11:03
2014년 6월 12일 11시 03분
입력
2014-06-12 10:58
2014년 6월 12일 1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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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원래와 김송 부부의 득남 소식이 전해졌다.
강원래의 아내 김송은 지난 11일 오전 8시 30분경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몸무게 3.95kg의 사내아이를 출산했다.
김송은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출산에 성공했으며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강원래는 소속사를 통해 “이런 날이 내게 와 너무 기쁘다. 정말 잘 키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원래와 김송은 2001년 혼인 신고 후 2년 뒤 결혼식을 올렸다. 여러 번의 실패를 딛고 8번째 만에 시험관 아이 시술에 성공해 결혼 13년 만에 첫 아이를 안게 된 것.
한편, 강원래 김송 득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원래 김송 득남, 드디어 2세봤네” “강원래 김송 득남, 행복하길” “강원래 김송 득남, 누굴 닮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강원래 페이스북 (강원래 김송 득남)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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