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중계 4보]류현진 6회 솔로 홈런 허용…6이닝 4실점 패전 위기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12일 10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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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중계
류현진 중계
<4보>
류현진이 6회 말 수비에서 제이 브루스에게 솔로 홈런을 내줬다. 첫 타자를 범타 처리한 류현진이 브루스에게 던진 초구 바깥쪽 높은 체인지업이 좌중간 담장을 훌쩍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됐다.

나머지 두 타자는 범타 처리하며 이닝 마무리.

이로써 류현진의 투구 내용은 6이닝 6피안타 2볼넷 4실점이 됐다. 삼진 5개를 잡아냈고 투적 투구 수는 104개다.
7회 초 현재 LA 다저스가 0-4로 끌려가고 있어 동점이나 역전이 없으면 류현진이 패전 투수가 된다.

<3보>
류현진이 5회 말 투구에서도 전 이닝의 좋았던 감각을 유지하며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이닝을 마무리했다. 삼진도 1개를 잡아냈다. 3회 말 3실점 후 4회와 5회, 두 이닝 동안만 4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분풀이를 하고 있다.
5이닝 5피안타 2볼넷 5탈삼진 3실점. 누적 투구 수는 93개다.
6회 초 현재 신시내티의 3-0 리드.
<2보>
류현진이 3회 3실점 후 곧바로 되살아났다. 4회 아웃카운트 3개를 모두 삼진으로 잡아낸 것.
1사후 브라이언 페나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후속 두 타자를 연달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마무리 했다.
류현진의 4이닝 투구성적은 5피안타 2볼넷 4탈삼진 3실점이다. 누적 투구 수는 81개. 길어야 6회까지 던질 수 있을 것 같다.
5회 초 현재 신시내티의 3-0 리드.

<1보>
미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류현진이 1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 시즌 8승에 도전하고 있다.

초반 투구 내용은 좋지 않다. 류현진은 3회 말 2사 후 볼넷 2개를 연달아 내준 뒤 신시내티 간판타자 조이 보토에게 좌익 선상 2루타를 얻어맞아 2점을 먼저 내줬다. 계속된 2사 2루 위기에서 후속 타자 브랜든 필립스에게 또 적시타를 내줘 3실점.

3회 말 수비를 마친 현재 류현진은 4피안타 2볼넷으로 3실점 했다. 탈삼진은 1개를 잡았고 누적 투구 수는 63개를 기록 중이다.
4회 초 현재 LA 다저스 0-3 신시내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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