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메이퀸, 힐링콜 아바타 삽입곡 ‘돌려줘요 송’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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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6월 12일 09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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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전문업체 ‘센스’(대표 이찬석)가 출시 예정인 휴대폰 분실방지 서비스 ‘힐링콜 아바타’ 삽입곡인 ‘돌려줘요 송’ 녹음에 준엔터테인먼트(대표 양준영) 소속 걸그룹 메이퀸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센스의 힐링콜 아바타는 휴대폰 단말기를 분실할 경우 사용자가 단말기 습득자에게 귀여운 아바타를 통해 ‘휴대폰을 돌려달라’는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한 잃어버린 단말기로 전화가 걸려올 경우, 습득한 단말기를 잊지 말고 되돌려달라는 메시지를 담은 ‘돌려줘요 송’이 울리도록 설정할 수 있는데, 이 곡의 녹음에 걸그룹 메이퀸이 참여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메이퀸은 백지영, JYJ, 카라 등의 앨범에 참여한 실력파 작곡가 양준영이 2011년에 결성한 걸그룹으로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아이돌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타이틀곡 ‘아모레미오’로 엠카운트다운 18위에 랭크되는 등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센스의 이찬석 대표는 “뛰어난 가창력과 끼로 무장한 걸그룹 메이퀸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손색이 없는 가수”라며 “힐링콜 아바타는 해외 출시를 염두에 두고 만든 서비스인 만큼, 메이퀸의 참여가 글로벌 사업 진출에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메이퀸은 센스의 이찬석 대표가 총재를 겸하고 있는 국내 토종 국제 비즈니스 클럽 ‘포나배’의 홍보 대사로 활동하며 두 기업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예정이다.


이충진 동아닷컴 기자 chr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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