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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 '라디오스타' 저격수 등극… "백지영? 걘 고쳤잖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12 10:06
2014년 6월 12일 10시 06분
입력
2014-06-12 08:57
2014년 6월 12일 08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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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 사진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배우 김성령이 '라디오스타'에서 가수 백지영에 일침을 날렸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곱게 늙은 언니들' 특집으로 발레리나 강수진, 배우 김성령, 가수 백지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령은 자신을 포함한 세 명의 출연자들의 외모 순위를 정했다. 그는 "1위 강수진, 2위 나, 3위 백지영"이라고 밝혔다.
이에 MC 윤종신이 "김성령이 외모 순위를 정하면서 '지영이는 얼굴 고쳤잖아'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MC 김구라는 "김성령이 '라디오스타'와 코드가 잘 맞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지영 역시 "언니라 뭐라 할 수도 없고"라고 말해 녹화장을 폭소케 했다.
라디오스타 김성령 출연에 네티즌들은 "김성령 저격수 맞네", "백지영에 돌직구 웃기다", "김성령 좋다", "김성령 정말 예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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