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크로스’ 17회,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너포위’ 결방 효과?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12일 07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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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포위’ 결방 ‘골든 크로스’ 시청률 사진= KBS2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 화면 촬영
‘너포위’ 결방 ‘골든 크로스’ 시청률 사진= KBS2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 화면 촬영
‘너포위’ 결방 ‘골든 크로스’ 시청률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가 결방한 가운데 KBS2 ‘골든 크로스’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 12일 발표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 17회가 전국기준 시청률 10.7%를 기록했다. 이는 5일 방송된 6회보다 0.6%P 상승한 수치.

이날 방송에서는 홍사라(한은정 분)의 도움으로 세계 경제를 좌지우지할 거물로 성장한 강도윤(김강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도윤은 테리정으로 나타나 서동하(정보석 분)를 향한 복수를 시작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되던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주인공 이승기가 촬영 도중 소품용 가짜 칼에 왼쪽 눈이 찔리는 부상을 입어 결방됐다.

본방송 대신 방영된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스페셜 ‘시청자는 포위됐다’는 전국기준 시청률 6.5%를 기록했으며 MBC ‘개과천선’은 전국기준 시청률 9.7%를 기록했다.

‘너포위’ 결방과 ‘골든 크로스’ 시청률을 본 누리꾼들은 “‘너포위’ 결방 ‘골든 크로스’ 시청률, 골든 크로스가 1위 했구나” “‘너포위’ 결방 ‘골든 크로스’ 시청률, 개과천선이 1위 할 줄 알았는데” “‘너포위’ 결방 ‘골든 크로스’ 시청률, 아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2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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