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속옷화보 “의도와 다르게 사용돼 속상” 온라인 심경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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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6월 11일 18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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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그동안 쭉 참았는데…” 속옷화보 두고 분노 폭발, 왜?

배우 신소율(28)이 과거 속옷 화보와 관련해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다.

신소율은 11일, 자신의 트위터(SNS)에 "그동안 쭉 참고 기다리다가 정말 속상하고 안타까워서 글을 올립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한테는 소중한 첫 속옷 브랜드 광고였고 얼마나 자랑스러웠는데요.. 연관없는 다른 것들에도 예전 사진들이 계속 올라오는 거. 저나 회사에서나 정말 마음 아프고 안타까워 하고 있어요. 저한테는 너무 소중한 광고였고 추억으로 스크랩해서 간직하고 있는 그 자료들이 의도와 다르게 사용되고 있는 것 같아서 속상해요"라고 심경을 토로했다.

이날 온라인상에는 신소율이 출연중인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거리'가 검색어에 오르며 그의 과거 속옷 화보가 또 다시 등장했기 때문.

신소율은 그러면서 “앞으로 연기로 더 열심히 하고 노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제가 더 노력할게요. 그러니 이제 그만요"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신소율은 현재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거리'에서 배우지망생 한다영 역으로 출연, 김옥빈 이희준과 미묘한 삼각관계를 형성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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