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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언, ‘청담동 스캔들’로 2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역할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11 16:48
2014년 6월 11일 16시 48분
입력
2014-06-11 15:55
2014년 6월 11일 15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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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언 ‘청담동 스캔들’. 얼반웍스이엔티 제공
임성언 '청담동 스캔들'
배우 임성언이 SBS 일일아침드라마 '청담동 스캔들'로 2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11일 임성언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 측은 "임성언이 SBS 새 아침연속극 '청담동 스캔들'(김지은 극본, 정효 연출)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청담동 스캔들'은 부와 명성의 상징인 청담동에서 펼쳐지는 상류 사회의 스캔들에 대한 이야기다. 주인공이 시월드를 박차고 나와 온갖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며, 진정한 사랑을 만나 위기를 헤치고 우뚝 서게 되는 성장 스토리를 다룬다.
임성언은 '청담동 스캔들'에서 차가운 외모와 성격의 청담동 둘째 며느리 재니 역을 맡았다. 재니는 어려워진 집안을 살리기 위해 청담동에 입성하게 되지만, 순탄하지 않은 삶을 사는 인물이다.
얼반웍스이엔티는 "긴 공백을 깨고 드라마로 복귀하게 된 만큼 그간 보여 드리지 못했던 임성언의 모든 것을 연기로 마음껏 보여 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담동 스캔들'은 '나만의 당신' 후속으로 7월 중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임성언 '청담동 스캔들'. 얼반웍스이엔티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임성언
#청담동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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