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나, 이열음과 나이차이가…“팬들이 할매라고 부른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11일 15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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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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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처세왕 이하나,“팬들이 OO이라 부른다” 별명 바꿔줘~

고교처세왕 이하나

배우 이하나가 팬들이 자신에게 붙여준 별명을 공개했다.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고교 처세왕’(극본 양희승 조성희, 연출 유제원) 제작 발표회가 1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렸다.

제작 발표회에는 유제원 감독, 양희승 작가, 배우 서인국, 이하나, 이수혁, 이열음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1982년생인 이하나는 1996년생인 이열음과 14살 차이가 나는 것에 대해 “오늘에서야 그렇게 나이 차이가 난다는 걸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안그래도 팬들이 나는 할매라고 부른다. 그 별명 때문에 정말 그렇게 되어가는 것 같아서 바꿔달라고 요청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하나는 극중 자매로 호흡을 맞춘 이열음에 대해 “궁합도 잘 맞는 것 같다”고 자신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하나는 극중 민석(서인국 분)이 다니게 될 회사의 비정규직 여사원 정수영 역을 맡아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그려 나가게 될 예정.

한편, ‘고교처세왕’은 철없는 고딩의 대기업 간부 입성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처세를 모르는 단순무지한 고등학생이 어른들의 세계에 입성하면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다룬다. 16일 밤 11시에 첫 방송

사진 = 고교처세왕 이하나,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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