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나, 5년만에 방송 복귀…“그동안 작품 제의 있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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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6월 11일 15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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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지영 동아닷컴 기자
사진=방지영 동아닷컴 기자
고교처세왕 이하나, 5년만에 방송 복귀한 이유가…“후회할 것 같아”

‘고교처세왕 이하나’

배우 이하나가 5년의 공백을 깨고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낸다.

1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셀레나홀에서는 tvN 새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출연 배우 서인국, 이하나, 이수혁, 이열음과 유제원 감독, 양희승 작가가 참석했다.

이하나는 공백기에 대해 "그동안 작품제의가 없던 것은 아니지만 안하면 후회할 것 같은 작품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하나는 “혼자 외로운 순간도 많았다”고 공백기를 털어 놓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음악을 열심히 만들다 대본을 받았다"며 "이번 작품은 못하면 후회할 것 같아서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교 처세왕'은 18세 고교생 이민석(서인국)이 형을 대신해 회사생활을 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상황을 그린 '코믹 오피스 활극'으로 오는 16일 밤 11시에 첫방송된다.

사진=고교처세왕 이하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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