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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언, 2년 반 만에 컴백… “과거 남성 팬들 인기 독차지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11 14:51
2014년 6월 11일 14시 51분
입력
2014-06-11 14:46
2014년 6월 11일 14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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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산장미팅'
배우 임성언이 2년 반 만에 TV에 복귀할 예정인 가운데 과거 방송 출연 장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임성언은 최근 진행된 tvN ‘그 시절 톱10’ 녹화에 참여해 2년 반의 공백기 동안의 생활에 대해 털어놨다.
임성언은 지난 2003년 네티즌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KBS2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에서 커다란 인기를 얻어왔다.
당시 임성언은 동그란 눈과 매력적인 보조개로 남성 출연자들은 물론 16만 명이라는 팬 카페 회원을 거느리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후 배우로 데뷔한 임성언은 MBC 드라마 ‘하얀거탑’ tvN ‘롤러코스터’와 영화 ‘므이’, SBS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 등에 출연하며 연기경력을 쌓아왔다.
임성언은 “공백기 동안 TV를 멀리하게 됐다”면서 “‘요즘 뭐 하냐’는 말이 가장 듣기 괴로웠다”면서 “오는 7월 드라마로 컴백한다. 쉬는 동안 준비한 게 많다. 연기를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고 각오를 전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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