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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산 토네이도, 비닐하우스 21동 무너지고 노인 부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11 13:05
2014년 6월 11일 13시 05분
입력
2014-06-11 12:54
2014년 6월 11일 12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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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토네이도.
지난 10일 오후 8시경 경기도 고양시 일산 서구 일대에 강한 회오리바람이 불어 비닐하우스 21개 동이 무너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또 갑자기 불어 닥친 돌풍으로 80대 노인이 날아온 파이프에 맞아 다쳤고바람에 날린 각종 비닐과 천이 전선을 덮치며 일부 지역에 정전이 되기도 했다.
기상청은 천둥 번개와 우박이 이어진 날씨가 계속될 수 있으니 피해가 없도록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일산 토네이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산 토네이도, 굉장하구나”, “일산 토네이도 , 신기하네”, “일산 토네이도 발생, 날씨가 이상하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l MBC뉴스 (일산 토네이도)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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