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눈 부상으로 ‘너포위’ 촬영 중단…“시청자에 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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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6월 11일 0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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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눈 부상’

배우 이승기의 눈 부상 소식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승기는 9일 새벽 SBS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을 촬영하던 중 소품용 가짜 칼에 눈을 찔려 심한 고통을 호소했다.

그는 사고 직후 병원에 후송됐으며 각막 손상과 안구 내 전방 출혈이라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기는 촬영을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지만 정밀 검사와 절대 안정을 위해 촬영에 복귀하지 못했다. 결국 제작진은 11일 방송분을 스페셜 영상으로 대체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치료와 함께 안정을 취하고 있는 이승기는 제작진을 통해 “갑작스럽게 발생한 사고로 인해 촬영을 중단할 수밖에 없어서 안타까운 심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하루라도 빨리 촬영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청자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기 눈 부상’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승기 눈 부상, 빨리 쾌차하세요”,“이승기 눈 부상, 깜짝 놀랐다”,“이승기 눈 부상, 얼마나 다친 거야? 걱정돼”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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