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임시완, 백진희에 뺨맞고 진심 고백…“속마음 털어놓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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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6월 11일 0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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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트라이앵글’ 방송 갈무리
출처= MBC ‘트라이앵글’ 방송 갈무리
‘트라이앵글 백진희’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서 임시완이 백진희에게 뺨을 맞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트라이앵글’에서 윤양하(임시완)는 회사 워크숍에 가려던 오정희(백진희)를 데려다 준다며 차에 타라고 제안했다. 이에 오정희는 윤양하의 차에 올라탔고, 윤양하는 회사 워크숍 장소가 아닌 한 별장으로 오정희를 데려갔다.

오정희가 화를 내자 윤양하는 “재미없게 왜 그러냐”며 웃었다. 이에 오정희는 윤양하의 뺨을 세게 때렸다. 이어 오정희는 “야 이자식아. 이 따위가 재밌니. 난 너같은 놈 재밌으라고 있는 장난감 아니다”라고 성을 냈다.

윤양하는 돌아가려는 오정희를 붙잡으며 “내가 왜 오정희 씨한테 관심을 갖는지 말하고 싶었다. 내가 필요할 때 날 거절한 여자는 오정희 씨가 처음이었다”며 “처음에는 오기가 발동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진짜 관심이 생겼다. 다 내 세상으로 들어오려고 난리인데 왜 저 여자는 피하는 걸까. 그러다 관심이 커졌다”고 고백했다.

윤양하의 속마음을 듣고 마음이 진정된 오정희는 “이기적인 부잣집 아드님께서 무슨 속마음이 있다는 건지 궁금하긴 하다”며 윤양하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을 여는 모습을 보였다.

‘트라이앵글 백진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재밌었다”, “임시완 멋있다” ,“연기 잘 하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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