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가 일본여행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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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6월 11일 06시 40분


소프트뱅크 이대호. 스포츠동아DB
소프트뱅크 이대호. 스포츠동아DB
내달 청소년 아구팬 초청 식사·야구관람

이대호(소프트뱅크)가 3년째 청소년 야구팬을 일본으로 초청해 점심식사를 함께 한다. 이대호는 에어부산과 함께 ‘꿈의 활주로 프로젝트-드림투어’를 진행한다. 홈런 1개당 1명의 청소년을 일본으로 초청해 프로야구 경기관람과 이대호와 점심식사를 함께 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비용은 전액 무료다.

일본진출 첫 해인 2012년 15명, 2013년에는 20명을 오릭스의 홈인 오사카로 초청했다. 올해도 홈런 기록에 따라 초청 인원이 확정된다. 팀을 이적한 올 시즌에는 소프트뱅크의 홈 후쿠오카다.

7월 8∼9일 이틀간 진행되며 이대호와 점심식사를 함께하고 소프트뱅크 경기를 관람한 후 후쿠오카를 관광하는 일정이다. 참가대상은 중학생이며 10일부터 에어부산 홈페이지(www.airbusan.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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