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는 10일 소속사 태원아트미디어를 통해 “공인으로서 신중한 행동을 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에 대하여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함께 하고 있는 다른 네 가족들에게 더 이상의 심려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 야꿍이와 함께 자진 하차 하기로 결정했다”고 최종의사를 전했다.
이어 “적절하지 못한 행동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켜 팬들과 그 간 사랑해준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린 점 사과드립니다”고 거듭 사죄했다.
앞서 김정태는 지난 1일 지난 1일 새누리당 나동연 경남 양산 시장의 선거 유세 현장에 아들 ‘야꿍이’ 지후군과 함께 참석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이날 “김정태가 최근 불거진 일련의 논란으로 인한 심적 고충으로 제작진 측에 하차 의사를 표했다”면서 “이에 제작진도 심사숙고 끝에 김정태의 하차 의사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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