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2014 여름 메이크업 컬렉션, 10대 모델 내세운 광고 캠페인 영상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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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6월 10일 15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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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Chanel)이 ‘2014 여름 메이크업 컬렉션’의 광고 캠페인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샤넬이 헝가리 출신 모델 바네사 악센테(Vanessa Axente·18)를 내세운 ‘르플레 데떼 드 샤넬(Reflets d'Été de chanel)’ 라인의 광고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고 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바네사는 옆구리가 노출된 자홍색 수영복을 입고 샤넬의 2014년 여름 메이크업을 한 채 황금빛 모래사장에 누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젤 타입의 립글로스로 생기 있는 입술을 표현하고 골드·브론즈 등의 메탈릭한 아이셰도우를 사용해 매혹적인 눈가를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국에서는 27달러(약 2만7000원)~36달러(약 3만7000원)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6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샤넬 2014 여름 메이크업 컬렉션 광고 모델 바네사는 올해 캘빈클라인 향수 ‘엔들리스 유포리아’ 광고 캠페인에도 참여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정민경 동아닷컴 기자 alsru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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