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정태-야꿍이, 자진하차 결정 “물의 일으켜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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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6월 10일 15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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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꿍이 김정태’

배우 김정태와 야꿍이(지후) 부자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자진하차하기로 결정했다.

김정태는 소속사를 통해 “이번 일로 인해 공인으로서 신중한 행동을 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에 대하여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이 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함께 하고 있는 다른 네 가족들에게 더 이상의 심려를 끼치지 않기 위해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물의를 일으켜 팬들과 그간 사랑해준 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김정태는 6·4 지방선거 유세현장에 아들 야꿍이와 함께 참석해 논란에 휩싸였다. 김정태 측은 “아이를 가진 부모 입장으로 바보가 아닌 이상 어떤 부모가 의도적으로 참여했겠나”라며 정치적 의도가 없다고 해명한 바 있다.

‘야꿍이 김정태 하차’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야꿍이 김정태, 더 이상 못 보다니 말도 안 돼”,“야꿍이 김정태, 야꿍이가 무슨 죄야”,“야꿍이 김정태, 야꿍이 상처받지 말았으면”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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