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연애 종영 소감, 엄정화 “행복했어요. 동하 많이 그립겠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10일 14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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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연애 엄정화, 엄정화 SNS
마녀의 연애 엄정화, 엄정화 SNS
마녀의 연애 엄정화

배우 엄정화가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 종영 소감을 전했다.

‘마녀의 연애’가 10일 밤 최종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촬영을 마친 엄정화가 시청자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엄정화는 10일 ‘마녀의 연애’ 제작진을 통해 “반지연으로 지내면서 행복했고 즐거웠습니다. 많이 그립고 보고 싶을 것 같네요. ‘마녀의 연애’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엄정화는 “처음 시작했을 때 느낌이 좋았는데 끝까지 좋은 느낌 간직할 수 있게 해준 제작진, 연기자 분들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엄정화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지막 컷 을 찍고 집에 가는 길, 바쁜 스케줄에 모두들 힘들었지만 촬영 때 만큼은 너무 행복했어요. 동하 많이 그립겠다! 감독님 수고하셨어요. 모두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마지막 촬영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엔 마녀의 연애를 연출한 이정효 감독을 사이에 두고 환하게 웃고 있는 엄정화와 박서준이 모습이 담겨 있다.

엄정화는 ‘마녀의 연애’에서 기자 반지연 역을 맡아 박서준(윤동하 역)과 가슴 설레는 로맨스 연기와 함께 섬세한 연기력으로 호평 받았다.

한편 ‘마녀의 연애’는 10일 밤 11시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사진 = 마녀의 연애 엄정화, 엄정화 SN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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