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단독주택 화재, 음식하던 중 불 옮겨 붙어…피해규모 2600만원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10일 08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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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단독주택 화재, YTN 뉴스 화면
아산 단독주택 화재, YTN 뉴스 화면
아산 단독주택 화재

충남 아산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붙어 불을 끄던 소방대원 1명이 화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9일 오후 7시 20분 경 충남 아산시 도고면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는 두 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불끄기를 돕던 의용 소방대원 55살 A 씨가 발에 화상을 입었다.

아산 단독주택 화재로 인한 피해규모는 소방서 추산 2600만원에 이른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주인이 집안 화덕에서 음식을 하던 중 불길이 주변 땔감에 옮겨 붙어 불이 집 전체로 확산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아산 단독주택 화재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아산 단독주택 화재, 큰 인명피해가 없어 다행이다”, “아산 단독주택 화재, 불은 무섭다”, “아산 단독주택 화재, 항상 조심하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아산 단독주택 화재, YTN 뉴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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