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이 강해야 내 몸이 건강하다] 자가면역질환 ‘베체트병’ 면역 치료가 우선

  • 스포츠동아
  • 입력 2014년 6월 10일 06시 55분


최찬흠 원장
최찬흠 원장
■ 이지스한의원 최찬흠 원장

우리 몸에 피곤한 증상이 생기면 생활 속에서 무기력한 증상이 유발되고, 이 무기력한 증상은 일상까지 영향을 끼친다. 만성피로는 무기력한 증상 이외에도 신체에 다양한 증상을 불러일으킨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입안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꼽을 수 있다. 입안의 염증은 그 자체로도 문제이지만 식생활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쳐 사람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이처럼 입안의 염증이 지속적으로 생기며 염증이 온 몸에 퍼지는 질환을 의학적으로 베체트병이라고 한다.

베체트병은 무리한 일상생활이나 신체적인 피로감이 극대화되었을 때 발생하는 질환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베체트병이 나타나도 염증 질환으로만 생각해 염증을 다스리는 치료를 한다. 하지만 이 질환은 염증질환이 아니라 자가면역질환임을 인지해야 한다.

이 질환의 증상으로는 입안의 염증과 함께 음부의 궤양, 그리고 안구 포도막과 망막 등에까지 염증이 발생하게 된다. 특히 안구에 증상이 심하다면 실명까지도 초래되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자가면역질환인 베체트병이 생기는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일까? 베체트병은 면역력 이상으로 생긴다. 그래서 베체트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신체의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라고 할 수 있다.

베체트병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증상을 정밀하게 진단한 후에 심각한 부작용이 생기는 것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약물 치료와 함께 이지스한의원에 AIR프로그램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AIR프로그램은 우리의 신체가 스스로 질환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는 면역체계 회복 치료방법이다. 구성요소로는 약침 요법, 왕뜸 치료, 진수고 등의 다양한 치료방법이 있으며 이 중에서 본인에게 효과적인 치료를 선택하여 시행하는 것이 좋다. 총 1년간의 치료가 이루어지며 베체트병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함과 동시에 면역체계를 바로 잡아주어 많은 사람들에게 각광 받고 있다. 또한 AIR프로그램으로 베체트병을 치료하였다면 평소 생활 속에서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상에서 꾸준한 운동으로 면역력을 바로 잡고,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해주는 것이 질환의 가장 좋은 예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이지스한의원 최찬흠 원장|동국대학교 한의학과 졸업·동국대 침구학회 의료부장 역임·대한 한방 자가면역질환연구회 정회원·前박달나무한의원 목동점 원장역임·前이지스한의원 목동본원 원장역임·대한 약침학회 정회원·한국 중경의학회 정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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