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홍진호 “썸 타는 중” “편한 오빠동생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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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6월 9일 14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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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제인 “홍진호와 썸 타는 중” 홍진호 반응은?

레이디제인 홍진호

가수 레이디 제인이 공개 무대에서 "홍진호와 썸을 타고 있다"고 깜짝 발언을 했다.

레이디 제인은 7일,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진행된 ‘청춘페스티벌’에서 ‘레이디 제인의 러브 트리트먼트’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레이디 제인은 이날 2014년의 핫 키워드 ‘썸’에 대해 언급하며 “나도 요즘 홍진호와 썸을 타고 있다” 는 발언을 해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레이디 제인은 관객들에게 "‘썸’이 무엇일까요?"라고 물으며 "요즘 청춘들은 스캔에 익숙해져 카톡 프로필만을 보고 빠른 전개와 진행에 익숙해져 몇 번 연락 오고 가는 걸 ‘썸’이라고 지칭하는 것 같다. 우리는 너무나 빠른 전개와 진행에 익숙해서 만나자마자 서로 알아가려는 친구란 단계가 없고 바로 연인으로 점핑을 하려고 한다. ‘썸’을 타려면 서로가 친구가 되고 알게 되고 두근거림을 느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홍진호도 같은 무대에서 이를 언급하며, “어제도 전현무와 레이디 제인과 콩국수를 먹었다”며 “이성 관계가 아닌 정말 편한 오빠 동생 사이이다”고 말했다.

한편 홍진호와 레이디 제인은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서 찰떡 호흡을 보여주며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레이디제인 홍진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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