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개코, 아내와의 러브스토리 공개 “눈웃음에 반해”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9일 08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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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코 아내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 화면 촬영
개코 아내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 화면 촬영
개코 아내

그룹 다이나믹 듀오 개코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 7일 방송에서는 KBS 아나운서 조우종의 솔로 탈출을 함께 고민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개코는 “아내와 첫 만남은 소개팅처럼 이뤄졌다. 아내는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잠시 한국을 놀러 나온 상태였다”고 입을 열었다.

개코는 “여리고 약한 외모의 아내가 날 보고 웃는데 눈웃음이 뭔가 보내는 것 같았다”며 “그때부터 구애를 펼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코는 “원래 3개월 동안 한국에 있을 계획이었는데 나 때문에 2년 넘게 한국에 있었다. 자랑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개코 아내 러브스토리를 접한 누리꾼들은 “개코 아내, 아름답더라” “개코 아내, 이런 이야기하는 모습 좋다” “개코 아내, 행복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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