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시황]분당 등 1기 신도시 3주째 하락… 수도권은 보합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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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아파트 매매 가격이 11주 연속 하락했다. 일부 재건축 아파트가 사업에 속도를 내면서 전체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는 하락세에서 보합세(0.00%)로 돌아섰지만 일반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짙은 관망세를 극복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여기에 6·4 지방선거와 황금연휴가 겹쳐 주택 매매시장에 뛰어든 수요자는 많지 않았다.

8일 부동산114는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가 0.01% 내렸다고 밝혔다. 마곡지구 새 아파트 입주가 시작된 강서구가 0.12% 내려 하락폭이 컸고 이어 중랑구 0.05%, 노원·동대문·동작구가 0.04% 각각 하락했다. 반면 은평·서대문구는 0.04% 올랐다. 1기 신도시는 0.01% 내려 3주 연속 하락했고 수도권은 보합세였다.

전세시장은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은 3주 연속 보합세를 나타냈고 1기 신도시와 수도권은 0.01% 하락했다. 수요자가 줄면서 전세매물에 여유가 생겼고 대단지가 새로 입주하는 지역은 전세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김준일 기자 ji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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