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소녀’ 출신 전효성-지나, 카디건으로 가려봐도 “아찔볼륨”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6일 14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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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녀' 출신 전효성-지나. YES-NYLON 화보
'오소녀' 출신 전효성-지나. YES-NYLON 화보
'오소녀' 출신 전효성-지나

소속사 재정악화로 데뷔하지 못한 걸그룹 '오소녀' 출신 전효성과 지나가 '엠카운트다운'서 재회한 가운데, 두 사람의 남다른 볼륨 몸매도 관심을 끌고 있다.

전효성은 과거 한 란제리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면서 남다른 볼륨 몸매를 자랑했다. 평소 걸그룹 대표 '베이글女'로 유명한 전효성은 뽀얀 피부와 환상적인 S라인으로 남성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지나 역시 육감적인 볼륨 몸매로 유명하다. 늘씬한 팔다리에 아찔한 볼륨을 자랑하는 지나는 과거 한 패션지와의 화보에서 란제리 차림으로 섹시미를 발산해 감탄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전효성과 지나는 5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각각 자신들의 신곡 '굿나잇 키스'와 '예쁜 속옷'으로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은 각자 무대에서 남다른 글래머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모았다. 전효성은 가슴골이 훤히 드러나는 빨간색 셔츠에 블랙 핫팬츠 차림으로, 지나는 각선미가 시원하게 드러나는 하늘색 민소매 원피스 차림으로 무대에 올라 남성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이날 방송은 두 사람이 과거 '오소녀' 출신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전효성과 지나는 지난 2005년 '오소녀'라는 그룹으로 결성돼 2007년까지 데뷔를 같이 준비했으나 소속사의 재정악화로 데뷔가 무산됐었다. 당시 '오소녀'에는 전효성과 지나를 비롯해 지원, 김유진, 유빈이 소속됐었다.

이후 전효성은 걸그룹 시크릿, 지나는 솔로 가수, 지원은 걸그룹 스피카, 김유진은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로, 유빈은 걸그룹 원더걸스로 각각 데뷔해 사랑받고 있다.

사진='오소녀' 출신 전효성-지나. YES-NYLON 화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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