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합성 누드사진 유포… 소속사 “어떠한 타협 없다”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6월 5일 13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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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포미닛멤버 현아를 대상으로 한 악성 합성 사진이 퍼져 논란이다.

포미닛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5일 “현아의 합성 사진을 온라인에 퍼뜨려 명예를 훼손한 유포자를 잡아 처벌해 달라는 취지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며 “합성 사진 및 루머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제작, 유포하는 자들에 대한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포된 사진은 현아의 얼굴 사진과 한 여성의 상반신 나체 사진을 교묘하게 합성한 사진이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이번 합성 사진의 원본 및 제작의뢰과정을 담은 출처를 입수, 5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엄중한 처벌을 원한다는 의사를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와 관련해 고의적인 비방 목적으로 합성사진과 루머를 제작, 유포하는 자들에 대해서는 앞으로는 어떠한 타협도 있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현아 합성사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현아 합성사진, 꼭 붙잡아서 처벌하길” “현아 합성사진, 대체 왜 그러고 사는거지” “현아 합성사진, 현아 많이 속상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진=현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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