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용비어천가, “첫 출연부터 국민MC까지”… 15년간 발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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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6월 5일 11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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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출처= MBC
‘유재석 용비어천가’

‘유재석 용비어천가’ 영상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지난 4일 오후 재방송된 MBC ‘무한도전-선택 2014 특집’에서는 지난달 31일 본방송에서 방송되지 못한 미공개분 일명 ‘유재석 용비어천가’가 전파를 탔다.

공개된 영상에는 고등학교 2학년때 처음 방송에 출연해 개그맨의 꿈을 키운 후 대학개그제에서 수상한 일, 메뚜기 탈을 쓰고 고군분투하던 유재석의 무명시절 등이 소개됐다.

이어 그가 첫 메인MC를 맡던 순간, ‘무한도전’ 프로그램을 맡으며 승승장구하는 모습들이 위인의 일대기처럼 그려졌다.

이는 선거가 끝난 뒤 각 언론과 방송사가 당선인에 대해 미화된 일대기를 기사나 영상으로 내보내는 것을 패러디한 것이다.

‘유재석 용비어천가’를 접한 네티즌들은 “매순간이 교과서적인 삶이네” “사랑받는 이유있네” “유재석 용비어천가, 대단한 사람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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