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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용비어천가, “첫 출연부터 국민MC까지”… 15년간 발자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05 11:46
2014년 6월 5일 11시 46분
입력
2014-06-05 11:31
2014년 6월 5일 11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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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유재석 용비어천가’
‘유재석 용비어천가’ 영상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지난 4일 오후 재방송된 MBC ‘무한도전-선택 2014 특집’에서는 지난달 31일 본방송에서 방송되지 못한 미공개분 일명 ‘유재석 용비어천가’가 전파를 탔다.
공개된 영상에는 고등학교 2학년때 처음 방송에 출연해 개그맨의 꿈을 키운 후 대학개그제에서 수상한 일, 메뚜기 탈을 쓰고 고군분투하던 유재석의 무명시절 등이 소개됐다.
이어 그가 첫 메인MC를 맡던 순간, ‘무한도전’ 프로그램을 맡으며 승승장구하는 모습들이 위인의 일대기처럼 그려졌다.
이는 선거가 끝난 뒤 각 언론과 방송사가 당선인에 대해 미화된 일대기를 기사나 영상으로 내보내는 것을 패러디한 것이다.
‘유재석 용비어천가’를 접한 네티즌들은 “매순간이 교과서적인 삶이네” “사랑받는 이유있네” “유재석 용비어천가, 대단한 사람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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