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투표율, 오후 2시 42.5%…2010년보다 4.2%p 높아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4일 14시 23분


코멘트
6·4 지방선거 투표율.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6·4 지방선거 투표율.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6·4 지방선거 투표율,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이 오후 2시 42.5%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오후 2시 지방선거 투표율이 42.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사상 처음 도입돼 지난달 30¤31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11.49%를 포함한 것이다.

오후 2시 투표율 기록은 2010년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 38.3%보다 4.2%포인트 높은 수준이며, 2012년 총선 때 동시간대 투표율 37.2%보다도 5.3%포인트 높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53.5%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강원(50.3%)과 세종(49.8%), 제주(49.5%) 순이었다. 서울은 42.1%, 부산 40.3%, 대구 38.3%, 인천 39.8%, 광주 42.7%, 대전 40.6%, 울산 39.6%, 경기 39.2%, 충북 45.9%, 충남 43.3%, 전북 47.5%, 경북 46.7%, 경남 44.6%를 기록했다.

6·4 지방선거 투표율.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