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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강호동, 김병지에게 돌직구 “나한테 맞았냐?”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6-04 12:35
2014년 6월 4일 12시 35분
입력
2014-06-04 12:33
2014년 6월 4일 12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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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예체능’ 강호동, 김병지에게 돌직구 “나한테 맞았냐?”
3일 방송된 KBS 2TV‘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 강호동이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병지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이날 강호동은 김병지와 같은 고향 출신임을 밝히며 김병지에게“마산상고 씨름부와 마산공고 축구부가 유명했다”고 말하며 “학창시절 우리가 만났었는지 기억이 잘 안난다. 나한테 혹시 맞았냐?”고 말해 김병지를 당황케 만들었다.
이에 김병지는 “나는 고등학교 때 맞고 다닌 적은 없다”고 돌직구에 대한 답을 해 웃음을 전했다.
강호동의 돌직구는 온라인에서 떠돌고 있는 강호동 김병지 싸움설에 대한 농담으로 과거 김병지가 싸움을 잘 했지만, 강호동에게 맞았다는 설에 대한 이야기를 가지고 말한 것이다.
‘예체능’강호동 김병지에게 돌직구 소식에 누리꾼들은 “‘예체능’강호동 김병지에게 돌직구, 대단해요”, “‘예체능’강호동 김병지에게 돌직구, 뭐 그런걸 물어보나”, “‘예체능’강호동 김병지에게 돌직구, 나름 재미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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