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미모의 여배우, ‘뻐드렁니’ 하나 바뀌었을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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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6월 3일 18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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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다 사이프리드 (상단 오른쪽: 어린 시절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어머니)
아만다 사이프리드 (상단 오른쪽: 어린 시절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어머니)
미국 여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28)가 2일 남자친구인 배우 저스틴 롱(36)의 생일을 맞아 “생일 축하해(Happy Birthday, J)”라는 메시지와 함께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 한 장(상단 왼쪽)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사진 속 어린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예쁘게 포장된 선물상자를 손에 들고 누군가에게 건네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입술을 빨갛게 칠하고 뻐드렁니가 드러나게 활짝 웃고 있는 귀여운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생일을 맞은 연인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특별히 ‘못난이’같이 나온 사진을 SNS에 올린 듯 보인다. 해당 사진에서는 뻐드렁니가 유독 두드러져 보여 현재의 모습과는 많이 달라 보이지만 사이프리드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와 있는 다른 사진들을 보면 어릴 때도 변함없이 예쁜 외모를 자랑했던 것을 알 수 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같이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해 주목을 받은 할리우드 섹시 스타들 가운데는 메간 폭스(28)와 케이트 업턴(21)도 있다.

영화 트랜스포머 1편과 2편의 여주인공 메간 폭스의 12세 때 사진에서는 주근깨가 귀여운 매력을 더하는 어린 폭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미국 주간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 수영복 화보로 전 세계 수많은 남성의 마음을 사로잡은 모델 겸 배우 케이트 업턴(21)은 어릴 때부터 카메라 앞에서 취하는 포즈가 예사롭지 않았던 것을 사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수경 동아닷컴 기자 cvgr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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