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의성, 새누리당 ‘도와주세요’에 “앵벌이도 껌 정도는 내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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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6월 3일 16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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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의성 트위터
출처= 김의성 트위터
배우 김의성이 자신의 트위터에 격한 발언을 표출했다.

김의성은 지난 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무성 거지 XX야 앵벌이도 껌 정도는 내밀면서 도와달라고 한다. 자립의 의지가 없어 XX놈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의성은 새누리당 주요 지도부들이 지난 1일부터 지지자들에게 ‘도와주세요’가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릴레이 캠페인을 벌인 것을 두고 비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은 “도와주십시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1인 캠페인을 운동 한 바 있다.

한편 배우 김의성은 홍상수 감독 영화의 단골 배우로 ‘건축학개론’ 이후 ‘남영동 1985’, ‘26년’, ‘찌라시: 위험한 소문’ 등 사회적 발언을 하는 영화에 다수 출연한 배우로 알려져 있다. 현재 ‘소수의견’ 개봉을 목전에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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