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역린’, ‘선오브갓’ 집에서 본다…올레tv VOD서비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3일 13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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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역린’
영화 ‘역린’
'역린', '선오브갓'

올레tv가 3일부터 현빈 주연의 영화 '역린'과 '선 오브 갓'을 VOD로 서비스한다.

영화 '역린'(감독 이재규)은 1777년 조선시대 정조 즉위 1년 당시 정조 암살 미수사건인 '정유역변'을 배경으로 정조가 겪었던 정치적 상황과 암살 위험을 그린 영화다. 역모와 권력 다툼에 얽힌 인간 군상들의 모습을 긴박감 넘치는 24시간의 스토리로 구성했다.

'역린'은 암살 위협에도 강인함을 잃지 않는 정조(현빈), 잔혹한 킬러 살수(조정석), 가까이에서 정조를 보필하는 상책(정재영), 궁의 최고 야심가 정순황후(한지민) 등 주인공의 개성을 잘 살린 배우들이 출연한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역린'의 누적 관객 수는 384만 1028명이다.

'역린'은 개봉 전부터 현빈의 상반신 노출, 일명 '화난 근육'이 여성 관객 사이에서 주목받기도 했다.

같은 날 서비스를 시작하는 '선오브갓(Son of God)'은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온 예수 그리스도와 역사를 뒤흔든 그의 삶을 그린 대서사극이다. 지난 4월 개봉해 지금까지 극장에서 인기리에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역린#선오브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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