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열애, SNS 통해 간접 인정 ‘서울대 출신 치과의사’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6월 3일 11시 59분


코멘트
사진=스포츠코리아 제공
사진=스포츠코리아 제공
가수 상추, 서울대 출신 치과의사와 열애 중

가수 상추가 치과 의사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상추가 속한 힙합 듀오 마이티마우스 소속사 관계자는 3일 한 매체에 "상추는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내오던 치과 의사와 2년 전부터 정식으로 연인 관계를 시작했다"며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있는 중"이라고 알렸다.

상추의 여자 친구는 서울대 치대를 나온 재원으로 외모도 수려한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상추는 지난달 31일 SNS를 통해 그간 제기됐던 부실 복무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맹세코 불법 행위는 절대 없었다"고 억울함을 호소하며, "사랑하는 저의 부모님과 형 그리고 미래를 함께할 소중한 사람이 '차마 비난할 가치조차 없는 파렴치한 사람의 가족으로서' 이루 말하지 못할 아픔을 껴안고 죄인처럼 살아가는 것을 지켜볼 수 없었다"고 여자친구의 존재를 간접적으로 인정했다.

상추는 지난 2012년 10월30일 현역으로 입대해 연예병사로 복무했지만 군 복무 중 안마시술소 출입과 국군병원 특혜입원 등의 의혹이 언론을 통해 제기되며 큰 파장을 일으켰다. 상추는 오는 8월 제대를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