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바 광고, 이탈리아 사람이 “우동보다 싸다매” 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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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6월 3일 11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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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돼지바 광고 영상 갈무리
출처= 돼지바 광고 영상 갈무리
‘돼지바 광고’

돼지바의 광고가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로 부각됐다.

롯데푸드는 지난달 27일 돼지바의 새로운 광고를 출시했다. 이번 광고는 독특한 콘셉트로 공개 직후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돼지바 광고는 이탈리아 축구 세리에A의 경기 중계 장면을 노출한다. 광고에는 이탈리아어 경기중계가 이어지고 방송자막 대신 이탈리아어 발음을 그대로 한글로 들린다. 여기에 축구팀 인터밀란의 수비수 월터 사무엘이 골을 넣는 장면이 이어진다.

특히 이번 광고는 이탈리아 중계진의 발음을 한글로 ‘빨간 봉다리 깠어 하나또’, ‘우동보다 싸다매’와 같은 센스 있는 자막이 네티즌들을 폭소케 했다.

돼지바 광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자막이 압권”, “센스가 넘치는 것 같아요 CF적 감각에서”, “정말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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