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합병후 첫 해외 수주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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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은 필리핀에서 5억 달러(약 5100억 원)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4월 현대엠코와 합병한 뒤 처음으로 따낸 해외 프로젝트다. 필리핀 세부 섬 톨레도 시에서 서남쪽으로 6km 떨어진 해안가에 300MW(메가와트)급 석탄화력발전소를 짓는 공사로 현대엔지니어링이 설계, 구매, 시공을 단독으로 맡아 36개월간 공사를 하게 된다. 이 공사는 필리핀 민자발전회사 아보이티스의 자회사 서마 비사야스가 발주했다.
#현대엔지니어링#필리핀#아보이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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