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산 체리, 제철 맞아 퀴즈 이벤트

진원무역(대표 오창화)은 캘리포니아체리협회와 함께 체리의 제철을 맞아 2~8일 만나몰(www.mannamall.com)에서 '캘리포니아 체리 퀴즈 이벤트'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해 퀴즈에 답을 입력하면 응모가 되는 방식으로, 응모한 사람 가운데 106명을 뽑아 1등 한 명에게는 벽걸이형 LED 3D TV, 2등 2명에게는 제습기, 3등 3명에게는 유명 브랜드의 무선주전자와 토스터기 세트, 4등 100명에게는 만나몰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체리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다량 함유된 대표적인 붉은색 과일이다. 또한 비타민 C와 유기산, 비타민 A와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는 베타카로틴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칼륨이나 칼슘과 같은 미네랄도 소량 함유하고 있으며, 열량은 100g당 60kcal이다.

캘리포니아 체리의 제철은 6월 중순까지. 전원무역은 이 시기에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항공을 통해 제철 체리를 공급받고 있다.

체리의 영양학적 효능은 이미 많은 연구논문을 통해 밝혀진 바 있다. 혈액 속 콜레스테롤 감소, 심혈관계 건강 증진, 암 예방, 불면증과 두통 완화, 노화방지, 당뇨병과 궤양의 치료 등이 있다. 또한 아스피린의 10배에 해당하는 소염 효과와 이뇨 및 피로회복에도 효과가 뛰어나다.

캘리포니아 체리의 마케팅 총괄 및 수입 유통회사인 진원무역 오충화 이사는 “캘리포니아 체리는 비옥한 캘리포니아에서 풍부한 햇살을 받고 자라 당도가 높고 알이 굵으며 풍부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라며 “과일계의 다이아몬드로 불리는 체리를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