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문화
오늘 단오, 수리취떡-도행병-앵두화채 먹는 날…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02 17:25
2014년 6월 2일 17시 25분
입력
2014-06-02 17:25
2014년 6월 2일 17시 2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신윤복의 ‘단오풍정’. 동아 DB
‘오늘 단오’
오늘 단오를 맞아 단오날 먹는 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해마다 음력 5월 5일인 단오에는 여러 액을 제거하기 위해 수리취떡, 도행병, 앵두화채, 제호탕을 먹는다.
이중 수리취떡은 쑥을 따다 잘게 짓이겨 쑥물을 낸 뒤 쌀가루를 섞어 둥글게 빚은 후 그 위에 수레바퀴 모양의 무늬를 찍어서 만든 떡으로 현재는 간단히 쑥절편으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도행병은 초여름에 나는 각종 과일을 즙을 내 쌀가루에 버무려 쪄먹는 설기떡이다. 앵두화채는 초여름에 많이 나오는 앵두와 오디, 산딸기 등으로 만든 화채다.
제호탕은 오매육, 사인, 백단향, 초과 등 한약재를 곱게 갈아 꿀을 넣고 중탕으로 끓인 청량음료의 하나로 제호탕의 주재료인 오매는 매실 껍질을 벗기고 짚불 연기에 그을려 말린 것으로 설사 기침에 효과적이다.
단오의 풍속으로 여자는 나쁜 귀신을 좇는다는 뜻에서 창포물에 머리를 감았고, 남자는 액을 물리치기 위해 창포뿌리를 허리춤에 차고 다녔다.
그밖에 쑥과 익모초 뜯기, 부적 만들어 붙이기, 단오 비녀 꽂기 등이 있으며 그네 뛰기, 씨름, 활쏘기 등과 같은 민속놀이도 있다.
누리꾼들은 "오늘 단오, 그런 뜻이 있었구나", "오늘 단오, 수리취떡, 도행병, 앵두화채, 제호탕 먹어보고 싶다", "오늘 단오, 비가와서 조금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하이브 “민희진, 무속인 코치받아 경영”…민희진 “이미 마녀 프레임”
좋아요
개
코멘트
개
5000억원 규모 도박 사이트 적발…청소년 296명 판돈 걸어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내가 연신내 건달인데”…국밥 내동댕이치고 난동 부린 ‘진상손님’ [e글e글]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