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100대 행복기업대상]사랑의 생활가전을 만드는 맛있는 회사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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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홈쿠첸(대표 이대희·www.lihom-cuchen.com)은 고객 만족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꾸준히 성장해온 생활가전 전문기업이다.

1976년 창립 이래 30여 년간 축적된 기술 노하우와 차별화된 제품 디자인에 기반, 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IH압력밥솥, IH전기레인지, 가습기, 제습기, 제빵기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해 왔다.

이대희 대표
이대희 대표
㈜리홈쿠첸은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소비자의 시선에서 생각하며 제품의 사용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출시한 트로이(CJH-PC10시리즈)는 국내 최초로 4.3인치 풀 컬러 초박막 액정표시장치(TFT LCD)를 설치한 밥솥이다. 스마트 LCD에 메뉴 및 진행 상태 이미지가 구현되기 때문에 서툰 초보 주부나 요리가 익숙하지 않은 남성들도 손쉽게 취사 및 조리를 할 수 있다. 또 스크린을 통해 고장 시 대처 방법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한층 편리하다.

트로이를 포함해 프리미엄 밥솥에 적용된 스마트 다이얼 시스템은 밥솥 조작 시 메뉴 버튼 선택이 번거롭다는 주부들의 의견을 반영해 개발되었다. 클래식 오디오의 조그 다이얼에서 착안해 다이얼을 돌려 손쉽게 조작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이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스마트폰과 연계해 사용할 수 있는 제품도 속속 선보이고 있다. 2013년 첫선을 보인 스마트 NFC밥솥은 국내 최초로 근거리 통신기술(NFC)를 적용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취사가 가능한 밥솥이다. 이를 한층 개선해 2014년에 선보인 클래식 와이파이 밥솥은 국내 최초로 와이파이 기술을 접목시킨 밥솥으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밖에서도 밥솥을 작동할 수 있게 했다.

㈜리홈쿠첸은 소비자 만족을 위한 다양한 기술 개발에 힘쓰는 한편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펴고 있다. ㈜리홈쿠첸이 2010년 6월부터 시작한 ‘사랑의 밥상’은 다문화가정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다.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인 이주여성 10∼20명을 초대하여 진행되며 ㈜리홈쿠첸의 밥솥, 전기레인지 등을 활용해 한국 전통요리를 포함한 다양한 요리법을 교육한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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