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우현 장모 곽의진 별세…가족들 “마지막 촬영분 방송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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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6월 2일 14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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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자기야’ 방송 영상 갈무리
출처= SBS ‘자기야’ 방송 영상 갈무리
‘우현 장모 곽의진 별세’

배우 우현의 장모이자 소설가 곽의진이 지난달 25일 향년 67세로 별세했다.

이 가운데 사위 우현은 2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장모님이 사위와 방송에 나오는 것을 좋아하셨다”며 “방송을 행복하게 찍으셨는데 촬영 3일 후 감작스럽게 돌아가셨다”고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이어 “가족들은 ‘장모님의 뜻은 행복하게 찍었던 방송들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촬영분) 방송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故 곽의진은 사위인 배우 우현과 함께 지난 3월부터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남다른 사위-장모 사랑을 보여준 바 있다.

이날 SBS ‘자기야’ 측은 고인에 추모의 뜻을 밝히며 “다음 5일, 12일 2주간 방송을 故 곽의진 추모 특집으로 꾸미겠다”고 밝혔다.

‘우현 장모 곽의진 별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현 씨도 힘내세요”, “우현 씨와 방송에서 보기 좋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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