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코리아, 지난달 100대 판매로 기록 달성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6월 2일 14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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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그룹의 한국지사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달 100대의 트럭을 판매, 2001년 한국 진출 이래 최대 판매고를 올렸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약 700대의 트랙터와 덤프를 판매, 연간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던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월간 판매 100대를 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만트럭버스코리아의 기록적인 판매성장은 국내 트럭 소유주들의 까다로운 요구사항을 완벽하게 충족시켰기 때문으로 2011년부터 국내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이피션트라인 및 이피션트라인 경제형 모델 등을 잇 따라 출시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 관계자는 “맞춤형 제품의 출시와 더불어 영업조직 및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이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도 한 몫을 했다”라며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첨단 기술이 적용된 고연비 트럭을 공급하고 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충함으로써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이미지를 정착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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