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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하연수, '당연하지'로 묘한 기류 형성 '두근두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02 14:01
2014년 6월 2일 14시 01분
입력
2014-06-02 13:06
2014년 6월 2일 13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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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수 김종국'. 사진출처= SBS '런닝맨' 방송 캡처
'하연수 김종국'
하연수와 김종국이 '당연하지'를 재연해 화제다.
하연수는 지난 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 출연해 김종국과 짝을 이뤄 커플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하연수와 김종국은 과거 SBS 'X맨 일요일이 좋다'의 인기 코너 '당연하지'를 완벽 재연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종국이 하연수의 목에 자신의 헤드폰을 걸어주자 하연수는 "오빠가 오늘 제 파트너신 거예요?"라고 물었다. 이에 김종국은 쑥쓰러워하며 "당연하지"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10년 전 'X맨'에서 김종국이 윤은혜와 함께 했던 '당연하지' 코너와 유사했다. 이에 방송 화면에 '10년 전 그때처럼'이라는 자막과 당시 'X맨' 영상이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런닝맨 하연수 김종국 소식에 네티즌들은 "하연수 김종국 둘이 무슨 사이야", "꽤 잘 어울리네", "썸타나", "당연하지 재연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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