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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나나 "서강준과 연애, 성격 맞으면 가능" 깜짝 고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02 10:18
2014년 6월 2일 10시 18분
입력
2014-06-02 09:18
2014년 6월 2일 09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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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사진출처= SBS '룸메이트' 방송 캡처
'룸메이트 나나'
'룸메이트' 나나가 서강준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나나는 지난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 출연해 "서강준이 마음에 든다"고 고백했다.
이날 '룸메이트'에서 나나는 서강준을 '룸메이트' 남자 멤버들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사람을 꼽았다.
이어 나나가 "성격만 잘 맞으면 사귈 수도 있을 것 같다"고 하자 이소라는 "강준이가 너 좋아하는 것 같더라"고 부추겼다.
이에 나나는 "나한테 말도 잘 안 건다"며 "나한테 호감이 없나보다"고 서강준에 대한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나나의 발언을 전해들은 서강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나나누나에게 이제 말 많이 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룸메이트 나나 소식에 네티즌들은 "나나가 서강준한테 섭섭했나보다", "서강준이랑 사귄다고?", "룸메이트 대박이네", "서강준은 나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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