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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나나, 서강준 호감…“성격 맞으면 사귈 수 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02 09:58
2014년 6월 2일 09시 58분
입력
2014-06-02 08:53
2014년 6월 2일 08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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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룸메이트’ 방송 갈무리
‘룸메이트 나나’
룸메이트 나나가 배우 서강준에 대한 호감을 또 다시 드러내며 사귈 수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에서 나나는 멤버들과 함께 진지한 대화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나나는 멤버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서강준을 꼽은 뒤 “성격만 잘 맞으면 사귈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소라는 “강준이도 너 좋아하는 것 같던데…”라고 거들었지만 나나는 “나한테 말도 잘 안건다”며 “서강준이 자신에게 호감이 없는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나나는 입주 전 호감을 느낀 멤버로 서강준을 거론했으나, 서강준은 이상형으로 홍수현을 꼽아 속상해 했던 바 있다.
‘룸메이트 나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좋아하나보네”, “둘이 잘 어울린다”, “커플 될 수 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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