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당선, 김태호 PD와 곤장 맞은 이유는?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6월 2일 08시 43분


코멘트
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 갈무리
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 갈무리
'유재석 당선'

유재석이 ‘무한도전’의 10년을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로 당선됐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실제 개표방송을 방불케 하는 ‘무한도전 선택 2014’ 개표방송이 전파를 탔다.

유재석은 현장투표 결과 4만 644표를, 온라인 투표에서 15만 6551표로 1위를 기록해 리더로 당선됐다.

스태프들과 함께 개표방송을 지켜보던 유재석은 당선이 확실시 되자 크게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당선자가 된 이후 유재석은 지난회 ‘홍철아 장가가자’ 특집에 대해 “예능의 기본은 웃음과 즐거움을 드리는 것이다. 노홍철의 소개팅 특집이 시청자에게 불편함을 드렸다면 죄송하다”며 “리더인 제가 책임을 지겠다. 이 자리에서 제가 곤장을 맞겠다”고 말하며 실제로 곤장을 맞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한도전’의 연출자인 김태호 PD도 책임을 지고 곤장을 맞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 당선’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당연히 유느님” “진짜 곤장 맞았나?” “대단하다” “역시 유재석이 리더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