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Give Love’, 모티브가 애니팡 하트? ‘천재적 발상’

악동뮤지션 'Give Love'. YG엔터 제공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이찬혁·이수현)의 자작곡 '기브 러브(Give Love)'의 모티브가 스마트폰 게임 '애니팡'인 것으로 알려졌다.

악동뮤지션은 지난해 1월 방송된 SBS 오디션프로그램 'K팝스타2'에서 '기브 러브(Give Love)'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당시 악동뮤지션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서 트레이닝을 받으면서 자작곡 '기브 러브(Give Love)'를 소개했다. 악동뮤지션의 '기브 러브(Give Love)'는 사랑을 원한다는 내용을 귀엽고 재치 있게 표현한 곡이다. 당시 유행했던 스마트폰 게임 '애니팡'에서 하트를 주고받는 방식에서 착안했다고 한다.

이날 악동뮤지션의 '기브 러브(Give Love)'를 들은 양현석 심사위원은 "이 팀은 결승 갈 때까지 자작곡을 해도 되겠다"고 극찬했다.

한편, 악동뮤지션은 타이틀곡 '200%'를 비롯해 '기브 러브(Give Love)', '인공잔디', '얼음들', '지하철에서', '작은별' 등 자작곡 11곡이 수록된 데뷔 앨범 '플레이'를 7일 발매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악동뮤지션 '200%'-'기브 러브(Give Love)', 노래 너무 좋다", "악동뮤지션 '200%'-'기브 러브(Give Love)', 대박나길 바란다", "악동뮤지션 '200%'-'기브 러브(Give Love)', 둘 다 대박이다", "악동뮤지션 '200%'-'기브 러브(Give Love)', 천재 남매구나", "악동뮤지션 '200%'-'기브 러브(Give Love)', 활동 응원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